
대구 다이어트약 처방 병원, 식욕억제제 복용 전 꼭 알아야 할 것 (효과, 부작용, 휴약기)
안녕하세요. 대구 다이어트병원, 더데이의원 원장 안태호입니다.
최근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 주사제가 큰 화제를 모으면서, 처방을 위해 진료실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뛰어난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막상 스스로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사실에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원장님, 먹는 위고비나 마운자로는 언제 나오나요? 차라리 알약이 나올 때까지 다이어트를 기다릴까요?"라고 물어보시곤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막연히 먹는 신약을 기다리며 아까운 시간을 보내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주사제가 아니더라도, 현재 처방 가능한 다이어트 복용약(알약)과 체계적인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하고 만족스러운 감량 효과를 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주사제 대신 다이어트 약 복용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안전하고 확실한 감량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식욕억제제의 '효과, 부작용, 휴약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효과: 먹는 신약을 기다릴 필요 없이, '지금의 약'으로도 충분합니다.
많은 분들이 무조건 최신 주사제를 맞아야만 살이 빠진다고 오해하십니다.
하지만 현재 비만 클리닉에서 처방 가능한 경구용(먹는) 약물들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강력하고 검증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더데이의원에서는 위고비나 마운자로가 화제가 되기 훨씬 이전부터,
먹는 다이어트 약 처방과 체계적인 관리만으로 20~40kg 이상을 건강하게 감량하신 성공 사례가 많습니다.
식욕억제제의 역할은 우리 뇌의 식욕 중추를 자극해 '가짜 배고픔'을 잊게 하고, 적은 양으로도 배부름을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끝없는 식욕과 싸우는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다이어트 기간 동안 '건강하고 소식하는 식습관'을 내 몸에 편안하게 길들일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는 아주 훌륭한 도구입니다.
2. 부작용과 성분: 어떤 약을, 어떻게 처방받느냐가 핵심입니다.
다이어트약, 특히 식욕억제제의 경우 ‘어떤 성분을 처방받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본원에서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지만,
흔히 나비약으로 불리는 펜터민(Phentermine)이나 펜디메트라진(Phendimetrazine)등의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는 효과가 빠르고 강력하지만,
장기간 남용할 경우 의존성이 커지고 드물게 폐동맥 고혈압 등의 우려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약물은 반드시 단기간만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다이어트약이 이렇게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마운자로나 위고비처럼 단기간은 물론 장기간 관리가 가능한 약들도 있습니다.
본원에서 복용약으로 20~40kg 감량하신 분들도 이러한 약들을 통해 꾸준히 관리받고 계십니다.
따라서 다이어트약을 처방 받으실 때는 무작정 강한 약을 찾기보다, 환자의 민감도와 건강 상태에 맞춰 가장 안전한 성분을 조합해 내는 주치의의 처방 노하우가 필수적입니다.
3. 휴약기에 대한 오해: 무조건 3개월만 먹고 끊어야 할까요?
진료실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다이어트 약은 3개월 이상 먹으면 큰일 나지 않나요?"
"약 끊으면 바로 요요가 올까 봐 겁나요"라며
휴약기에 대해 큰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과거에 주로 처방되던 펜터민이나 펜디메트라진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약들은 내성, 의존성 및 폐동맥 고혈압 등의 중증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3개월 이내로 단기간만 복용하고 철저한 휴약기를 가져야만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와 다릅니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처방 가능한 다이어트 약들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이 약들은 짧은 휴약기에 대한 압박 없이 꾸준히 복용할 수 있으며, 그 효과 또한 매우 훌륭합니다.
오히려 짧게 쓰고 끊어야 하는 단기 요법 약들보다,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유지했을 때의 감량 효과와 요요 방지 효과가 훨씬 더 뛰어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무작정 약 끊을 걱정부터 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글을 마치며
다이어트약은 무작정 참아야 하는 체중 감량의 고통을 덜어주는 훌륭한 의학적 도구입니다.
중요한 것은 약 자체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약의 도움을 받는 동안 내 몸에 건강한 식습관을 확실하게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막연한 두려움이나 출시되지 않은 신약에 대한 기다림으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환자분의 대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이끌어 줄 비만 전문 주치의와 함께, 지금 바로 건강한 변화를 시작하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더데이의원 안태호 원장 드림